美 실업수당 신규청구 22만5천건…예상치 22만1천건

‘경제-핵 병진 노선 접은 김정은 인민의 먹고사는 문제는 뒷전 원칙 분명한 대북 정책 펼쳐야[일러스트=김지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첫해였던 2012년 김일성 주석 100주기 연설에서 두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단식 11일 차인 5월 28일.나는 국민 여러분께 전달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동의하는 국민이 꽤 있을 것 같다.가장 싼 방산주K2 대박에 창원 뒤집힌 사연더 중앙 플러스나는 교도관입니다사진 속 소녀는 딸 아니었다연쇄 성폭행범 소름돋는 지갑소년 눈물 닦아준 나.그리고 국민의 삶이 이렇게 무너진 데는 저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200명이 넘는 경찰과 정보원들이 서울 상도동 자택을 삼엄하게 포위한 가운데 단식투쟁이 시작됐다.서경호 기자 YS의 단식은 지금 다시 봐도 비장미가 흐른다.

나를 시체로 만들어 해외로 부치면 된다며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이념이 민생 위에 있지 않습니다.군 최고 수뇌 회의에서 ‘전선 공격 작전계획과 전투 문건들을 요해(파악)하며 서울과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를 겨냥했다.

핵잠수함을 빼면 이들 과업은 2년 반 만에 모두 ‘실물이 공개될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북한 매체들도 상상할 수 없는 짧은 기간에 빛나는 위업 완성이라며 찬양 일색이다.

핵과 경제라는 양립할 수 없는 목표를 정해 놓고 위기를 조장하면서 주민을 공포와 굶주림으로 내몰고 있다.김 위원장이 생존의 셈법을 바꿀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